서울경찰청은 31개 경찰서에서 각 1명씩 ‘학교폭력전담경찰관’으로 배치해 학교폭력 관련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학교담당경찰관은 경찰서 ‘안전 드림팀’을 운영하고 ‘스쿨폴리스’와 협력해 범죄예방교실을 여는 등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경찰은 주무부처인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에 내근인원 3명을 늘리고 수사인원도 3명 늘려 학교폭력에 대응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