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0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2012년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대부분 사업부 실적이 전분기 대비 약화되고 지난 2011년 4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수익(약 8000억원)이 제거되면서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러나, 전년대비로는 전 사업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대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2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2%qoq, 23.4%qoq 감소한 44.36조원, 4.06조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4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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