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2월 광공업생산은 전달보다 0.9% 하락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지난해 10월 전월대비 -0.6%, 11월 -0.3%에 이어 12월에 -0.9%로 떨어졌다.
12월에는 음료(-15.0%), 1차 금속(-2.3%) 등의 부진이 광공업생산 하락을 주도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운수(2.7%), 교육(1.7%) 등에서 증가했으나 도매와 소매(-1.2%), 금융과 보험(-1.2%)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24.6%)에서 감소했으나 기계류(6.2%)가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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