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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렌타인데이는 공정무역 초콜릿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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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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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아이몰-자이언츠, '공정무역 초콜릿' 한정 판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아이몰이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공정무역 초콜릿' 을 한정 판매한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줘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상품을 말한다.

롯데아이몰과 자이언츠는 공정무역 초콜릿과 자이언츠 로고볼을 함께 구성한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99세트 한정 판매되는 이번 기획세트는 △이퀄 익스체인지 유기농 초콜릿 1종(에스프레소 빈) △디바인 초콜릿바 3종(다크·밀크·화이트) △ 디바인 더블 밀크 에그초콜릿(80g) △선물용 박스 포장 △수제 엽서 △자이언츠 로고볼(1개)로 구성됐다. 특히 유기농법으로 커피와 초콜릿을 생산하는 '이퀄 익스체인지'와 아프리카 가나의 생산자 조합으로부터 카카오를 공급받아 생산한 '디바인' 등 공정무역 인증 초콜릿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2만 9800원이다.

롯데아이몰 측은 이번에 선보인 공정무역 초콜릿은 공정무역 전문 주식회사인 '페어트레이드 코리아(Fair Trade Korea)'와 협력해 제 3세계의 생산자들에게 제품의 공정한 가격을 지불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롯데아이몰 관계자는 "자이언츠 팬들과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기 위해 ‘공정무역 초콜릿’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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