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짐바브웨에 ‘어린이개발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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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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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일, 모잠비크에 농업훈련원 개소 예정

왼쪽부터 무바이와 중앙위원, 류광철 한국대사, 손기진 포스코 상무, 치게데레 도지사 등이 포스코 짐바브웨 어린이개발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포스코가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주요 진출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31일(현지시간)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 인근에 ‘포스코 어린이개발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손기진 상무(사회공헌실장), 류광철 짐바브웨 주재 한국대사 부부, 짐바브웨 기아대책 조재흥 회장과 촘보(Chombo) 짐바브웨 중앙정부 지방자치부 및 건설부 장관, 치게데레(Chigwedere) 주지사, 치요타(Chihota)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개발센터는 363㎡(110평) 규모로, 빈곤과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으로 고통 받는 80여명의 어린이들이 기초교육을 받거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빈곤층 어린이 부모와 지역지도자 대상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코는 아프리카 자원 확보를 위해 현지투자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출국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어린이개발센터 준공과 함께 같은 장소에 농업훈련원도 착공했다. 농업훈련원에서는 선진영농기술과 영농지도자 리더십 교육으로 매년 100여명의 영농지도자를 양성해 향후 공동농장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다음달 2일 모잠비크에 농업훈련원을 처음으로 개원한다. 2008년 한국국제협력단이 마련한 건물에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최신 영농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이들은 모잠비크 정부가 제공한 공동농장을 통해 농업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한편, 포스코는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사회공헌활동을 발판삼아 에티오피아에서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 및 집 고쳐 주기, 국제옥수수재단과 함께 슈퍼옥수수 보급을 통한 빈곤퇴치사업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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