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하늘문화센터, 3월 개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영종 하늘문화센터(중구 운서동 산 352번지)가 오는 3월 2일 개관한다.

인천 영종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문화 복지를 위해 건립된 하늘문화센터는 연면적 12,639㎡터에 지하2층에서 지상 3층으로 2개동으로 수영장, 헬스, 체육관, 대강당, 보육시설, 및 기타 강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체육사업과 문화복지업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문화 및 교양증진을 위한 문화, 예능 프로그램, 아동 및 장애인을 위한 보육, 장애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용대상은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헬스, 에어로빅, 요가, 탁구, 배드민턴, 농구교실 등이 있으며, 문화복지 사업으로는 주부가요교실, 어린이 창작미술, 독서 글쓰기, 청소년 기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 초기에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있을때까지 수영장과 헬스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회원신청은 2월 15일부터 시작하며, 시범운영 종목인 수영, 헬스는 2월 15일부터 2월 28일 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정상 프로그램은 3월 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인천시 시설관리공단(☎032-745-6500)에서 맡아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