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군기가 빠졌어!" 상습 폭행·금품 갈취한 10대 입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31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군기가 빠졌어!" 상습 폭행·금품 갈취한 10대 입건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후배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금품 갈취한 고교생이 붙잡혔다.

31일 강원 평창경찰서는 후배들을 상습 폭행하고 고가의 의류를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18ㆍ고3)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2010년 10월 말 오후 평창군 평창읍 자신의 집에서 후배인 B(17ㆍ고1)군이 입고 있던 24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점퍼와 현금 54만원을 빼앗는 등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2009년 6월부터 지난 11일까지 모두 37차례에 걸쳐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B군 등 중학교 후배 10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