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내달 2~4일 두산 선수단의 전지 훈련지인 일본 가고시마를 방문하는 '2012년 두산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첫날에는 아이라구장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또 경기 후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미팅이 마련됐다.
또한 기리시마 고원, 사쿠라지마 활화산 용암 전망대, 텐문관 등 가고시마 주요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일동여행사(www.idts.co.kr)에서 주관하고, 참가비용은 성인 97만원(어린이 91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올해 참가자에게는 2012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집업후드티셔츠, 등 푸짐한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여행 일정은 구단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와 일동여행사 홈페이지(www.id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일동여행사(02-725-3400)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