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고립·단절 넘어 배움의 행복을 나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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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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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한센촌, 사할린 정착촌, 동두천 걸산마을 등 교육으로부터 고립되고 단절되어 온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이런 마을을 경기 행복학습마을이라고 하며 9개의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행복학습마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과 희망을 교도소, 북한 이탈주민, 복지시설 등에 나눠주는 “배워서 남주는 행복학습 공감활동”을 전개한다.
지역주민들과는 합동발표회와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여 행복학습 스토리를 공유하고, 타 시ㆍ도, 지자체, 중앙부처, 기업체, 공공기관에도 경기 평생학습 공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2개소의 경기 행복학습마을을 추가로 조성하고, 도내 군부대 소속장병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군장병 직업교육과정 50명, 인문학 강좌 및 라이프 코칭 지원 25회, 검정고시반 운영, 군 간부 충효교육지도사 과정, 예비 아버지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북한 이탈 청소년 국내 조기적응 멘토링 사업, 소외계층 평생 학습코칭사업, 다문화인과 소통하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 병영도서관 조성 지원 및 군장병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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