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설로 퇴근길 정체 예상…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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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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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31일 전국 폭설로 퇴근길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시 현재 서울 적설량은 4.8cm로 대설주의보가 발령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및 산간, 충청·전라도, 경남 서부내륙은 2월 1일 24시까지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국토부는 예측했다.

특히 충청·전라도 및 강원 산간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일도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길 교통혼잡 방지를 위해 자가용 승용차 대신 가급적 지하철·버스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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