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투자 규모는 지난해 보다 21.9% 늘어난 것이다.
1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요 투자 분야는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 극복을 위한 중개연구(기초과학연구 성과의 임상 적용 검토 연구)에 475억원, 정신질환 중개연구센터 설립에 20억원이 지원된다.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연구와 신약개발 및 인프라 지원에도 각각 230억원, 575억원이 투입된다.
의료기기 개발 및 인프라 지원과 의료정보 부문에는 각각 309억원, 30억원이 배정됐다.
상반기 공모사업 세부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홈페이지(www.hpeb.re.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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