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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소외계층 대상 영재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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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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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 216명 대상…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31일 열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상호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한국지엠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법인이다.

한마음재단은 31일 인천 동구 인천재능대학 영재교육원에서 상호협약을 맺고, 올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년 동안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키로 했다고 이날 한국지엠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석범 재단 사무총장과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은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편부모 자녀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국제 과학대회에서 수상자, 영재 판정을 받은 학생 등 216명이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 사고력 및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 등 커리큘럼에 참여하게 된다. 연 2회 방학 기간 중엔 집중학습 캠프도 연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특강을 실시,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주 사무총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는 영재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기우 총장은 “한국지엠 임직원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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