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은 5일 자사 남성복 브랜드 타운젠트의 올해 봄 신상품 가격을 30% 인하하는 '해피 프라이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50만∼60만원대였던 정장이 29만∼49만원으로, 20만∼30만원대였던 재킷이 13만∼23만원에 판매된다. 10만∼14만 원이었던 바지는 6만∼10만 원으로 조정된다.
권병국 LG패션 밸류존 사업부문장은 "앞으로 가격을 내세우기보다는 디자인과 품질에 중점을 두는 마케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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