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의 인지도, 명성을 고려하라
복수 합격을 하였을 때,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은 대학 인지도 순으로 선택한다. 어쩔 수 없는 사회적 통념이다. 부모님, 선생님과 의논하여, 대학의 인지도 순으로 최종 동록 대학을 결정하되,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현재 뿐 아니라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 각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특성학과, 주력학과를 선택하라
대학의 선호도에 큰 차이가 없다면, 각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특성화학과에 우선순위를 두자. 특성화학과는 입학하고 나면 장학금 혜택을 비롯하여 취업까지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비록 자신이 원하던 대학은 아닐지라도, 학과 만족도가 높으면 대학 생활을 기대 이상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다.
◆ 졸업생의 취업률 및 사회적 기여도 및 평판을 따져보자
대학은 궁극적으로 인재를 키워내는 곳이므로, 대학을 선택할 때 졸업생들의 사회적 기여도 및 평판을 무시할 수 없다. 해당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기본,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어떤 공적에 기여하였는지, 특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진로와 연계하여 얼마나 많은 졸업생들이 진출하였는지를 따져보자. 이러한 정보들은 대학알리미사이트 및 각 대학의 홈페이지, 대학평가사이트 등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 전과 및 복수전공이 용이한 대학인지를 고려하라
대학과 학과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면, 전과 및 복수 전공이 보다 용이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캠퍼스에 합격한 수험생의 경우, 본교 편입이 보다 수월한 곳을 선택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주의할 것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해도, 전과 복수 전공, 본교 편입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입학 후에는 남다른 각오가 필요함을 명심하자.
◆ 장학제도, 해외 어학연수, 인턴십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자
보다 꼼꼼하게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장학제도를 비롯하여 외국 대학과의 교류, 학사 취득 제도,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의 기회가 얼마나 열려있는지를 확인해보자. 최근 등록금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국립대에 비해 사립대의 등록금이 높기 때문에 1차적으로 경제적 형편에 맞게 국립대와 사립대를 선택하고 비슷한 조건의 사립대라면, 대학 입학 후에 주어지는 장학제도 등을 따져보자. 그리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어학연수 기회, 인턴십 프로그램 제도 등도 꼼꼼히 따져보면, 대학생활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다.
◆ 해당 대학의 선배들에게 직접 물어보자
자신이 소신껏 판단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판단이지만, 그 판단이 어려울 때는 사회 경험이 많은 주위 어른들과 의논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묻기 위해서는 해당 대학의 선배들의 의견을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 대학에 다니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 조언, 만족도야 말로 그 대학에 대해 가장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다.
◆ 모든 조건이 대동소이 하다면 가까운 대학으로 가자
여러 조건들을 살펴봐도, 대동소이하다면 가까운 대학으로 선택하자. 어쩌면 대학을 다니는 동안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도 있다. 교통비 절약, 시간 절약, 비슷한 기준에서는 그만한 선택 기준이 없다. 집에서 가깝다는 장점을 살려 대학생활을 실속있게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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