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심폐소생술 확산위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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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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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소방서는 “15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이재규 교수와 순화기내과 이은미 교수를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스턴트 음식소비와 식생활 패턴 변화, 각종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심장질환 환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현상에 맞서 생활응급처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규 교수는 “심장마비 환자는 발생 즉시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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