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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펀드 수익률 5주만에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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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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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이 5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한 우려와 단기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때문이다.

1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는 한 주 동안 수익이 0.82% 줄었다. 이 기간에 코스피는 0.85% 떨어졌고 코스닥지수는 2.10% 상승했다.

일반주식펀드는 수익이 0.82% 줄었고 배당주식펀드와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각각 0.66%, 0.98% 하락했다. 중소형주식펀드 수익은 0.50% 늘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천441개 중에는 812개가 코스피 수익률을 넘는 성과를 보였다. 중.소형주와 IT주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가 수익률 상위권에 들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0위권의 우량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주식);수익률이 3.0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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