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조사한 2011년 중 신설법인 및 부도업체 동향에 따르면 대구ㆍ경북지역 신설법인 수는 4442개로 전년보다 134개(3.1%)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치이고 3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대구가 198개 증가한 반면 경북은 64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법인의 평균 자본금은 2억8700만원이지만 DGB 금융지주회사의 자본금 6700억원을 빼면 평균 자본금은 1억3600만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자본금 1억원 미만은 2839개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ㆍ서비스업의 창업이 각각 139개, 19개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90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 137개, 50대 122개의 창업이 늘어난 반면 40대 미만의 청년 창업은 15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ㆍ경북지역의 부도업체 수는 122개로 전년과 비교해 11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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