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도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상표 출원은 자사 상품을 타사 상품과 구별해 산업재산권을 선점하기 위해 해당 국가의 특허청에 등록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일본과의 독도영유권 마찰이 빚어짐에 따라 '독도' 명칭의 국제적 보호기반을 넓히기 위해 독도 특산품의 해외상품 출원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일본 특허청에는 '독도' 명칭이 아직 상표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오는 5월 4개국에 해외상표를 출원한 뒤 연말까지 상표등록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5일 미국 특허청에 해외상표 출원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독도 특산품의 해외시장 인지도 상승으로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독도 명칭에 지식재산권을 부여해 향후 일본과의 독도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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