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혈액센터는 시료 채취에 이어 27일부터 곧바로 입체연구에 착수했으며 이 연구가 최종적으로 성공을 거둘 경우 기존의 혈액 한팩을 두 팩으로 늘리는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혈액센터는 혈액의 부족은 의료계의 난제가 되고 있다며 지난 2008년부터 체외배양방식으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숙한 적혈구와 혈소판을 얻는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혈액 센터 실험실은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0.5ml의 성숙한 적혈구를 생산했고 검증결과 이 적혈구의 크기, 구조, 성능은 정상적인 적혈구와 유사한 것으로 판명됐다.
장즈신(張志欣) 실험실주임은 적혈구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7일부터 입체연구에 착수, 빠르면 내년에 최종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머지 않아 혈액 한팩에서 한팩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연구가 성공하면 혈액전염병을 줄일 수 있고 중복 수혈자들이 항체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 주임은 혈액은 원심분리를 거쳐 혈소판, 버피 코트층, 적혈구 3층으로 나눠지며 이중 버피 코트층은 백혈구와 혈줄기세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폐기하지만 그 중에는 적혈구를 생산할 수 있는 혈줄기세포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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