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2011년 하반기부터 최선호주인 비에이치아이, S&TC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초호황의 초입에 불과해 추가 주가 상승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우리 건설업 2009년부터의 호황이 2년 시차로 반영되고 있다"고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건설·중공업체들의 해외 발전부문 수주가 2012년 또 다시 점프업한다면, 발전기자재 업체는 2013년 이후에도 계속 행복할 전망"이라며 "3년 이상의 장기호황 초입에 놓여있는 발전기자재 업체에 대한 비중을 지속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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