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이를 위해 공공·민간 연구개발(R&D) 성과물의 사업화 기획, 추가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을 이날 공고하면서 우수 비즈니스모델 공모사업을 신설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최근 기업들이 사업아이템 발굴에 애로를 겪는 상황을 고려해 사업화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공모·발굴한 뒤 상세 기획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사업화전문기관이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 중 10개 내외의 우수 과제를 선정, 상세기획을 지원하고 이중 평가를 거쳐 선정된 3개과제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관과 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화전문기관은 기술발굴, 사업화기획, 자금투자 등 기술의 사업화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 사업화전문회사, 기술거래기관, 기술지주회사, 창업투자회사 등을 말한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국내 사업화전문기관들의 기획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노력이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년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에는 총 270억원을 지원된다. 우수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을 포함한 글로벌공동형 사업에 135억원, 기관연계형 사업에 81억원, 혁신기업형 사업에 4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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