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축 원스톱 콜센터'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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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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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상담 및 각종 서류 작성, 민원조정 업무 등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이달부터 민원후견인(Mentor) 제도를 접목한 '건축 원스톱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중인 건축 원스톱 콜센터는 한번의 신청으로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건축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후견인은 건축 민원과 관련해 구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법률상담은 물론 설계도면 및 각종 서류 작성, 위험 시설물이나 건축물 유지관리, 민원 조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건축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나 상담을 위해 건축사 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전문가가 상담·조언함으로써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센터 이용은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가능하며, 전화(02-2620-3545)나 팩스(2620-4438)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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