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평양 떠나…파리공연 논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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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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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북한 은하수 교향악단의 프랑스 파리 공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평양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정 감독은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사흘간 북한에 머물렀다.

정 감독은 오는 14일 파리 살 플레옐에서 열리는 은하수 교향악단과 프랑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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