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北 관현악단과 즐겁게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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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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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2박 3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1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정 감독은 오는 14일 프랑스 파리 살 플레옐에서 열린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리허설 차 평양을 방문했다.

정 감독은 “단원들과 두 번째 만나 인간적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져 즐겁게 연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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