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사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시리아에서)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유엔 기구를 비롯한 인도주의 지원단체들이 정부군에 포위된 주민들에게 식량과 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인권이사회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이 반정부세력의 거점인 홈스와 다라, 자바다니 등의 도시를 포위 및 공격하면서 현지 주민들이 식량과 물자 부족에 따른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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