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서 산불…4천㎡ 임야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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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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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1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야 4900㎡가 소실됐다.

오후 3시 9분 시작된 산불은 산림헬기와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한 끝에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입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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