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일대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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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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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다음 달 25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개장을 앞두고 의정부역 서부광장 공영주차장이 택시 대기공간과 버스 정류장 등으로 바뀐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백화점 개장으로 일대에 차량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서 교통대책을 마련해 4일 발표했다.

서부광장은 현재 승객을 태우려는 택시가 길게 늘어선 데다 노선버스도 정차해 백화점을 이용하는 차량까지 몰리면 심각한 혼잡이 우려된다. 시는 이에 따라 서부광장 북쪽 주차장에는 버스 정류장과 버스 대기공간 3면을, 남쪽 주차장에는 택시 대기공간 25면과 운전자 쉼터 1곳을 각각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동부광장의 경우 북측에 택시 대기공간 28면, 모범택시 대기공간 2면, 운전자 쉼터 2곳을 만들고 버스정류장은 임시역 쪽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백화점 주차장 진-출입로를 넓히고, 주변 도로에 불법 주정차단속카메라 12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역전근린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도 만든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지하 2층~지상 11층, 전체면적 14만6000㎡ 규모로 내달 25일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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