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
경기청은 “5일부터 인기 탤런트 지진희씨와 가스 아이유씨를 모델로 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포스터 5000부를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선관, 학원가 등에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는 총 4종류로, 학교폭력 예방과 신고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홍보포스터 모델로 참여한 지진희씨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가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에 최대한 협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청 심헌규 홍보계장도 “지진희 씨와 가수 아이유의 경우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연예인들인만큼 이들이 참여한 포스터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신고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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