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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삼성 스마트TV, 북미시장 공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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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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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서 신제품 출시 행사 갖고 올해 TV 라인업 공개<br/>보고·듣고·반응하는 ‘스마트 인터렉션’과 ‘스마트 콘텐츠’ 호평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가 2012년형 스마트TV를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파빌리온 센터(Pavilion Center)에서 ‘스마트TV의 미래’를 주제로 2012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미 TV 시장은 가장 큰 시장일 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이다. 삼성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디지털 TV 35%, 평판 TV 35%, LED TV 44%, LCD TV 34%, PDP TV 41%, 3D TV 53%, 스마트TV 45% 등 7관왕의 위엄을 달성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시 행사에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갖춘 보급형에서부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LED· PDP·스마트 TV가 소개됐으며 100여개 이상의 미디어 관계자와 수백명의 스마트기기 파워유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레이디스크 플레이어·홈시어터·오디오 독(Audio Dock)·스마트 리모컨 등 삼성 스마트TV와 연계해 성능과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 날 행사에는 2012년형 삼성 스마트TV의 음성과 손동작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스마트 인터렉션’ 기능과 대형 화면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두 배로 향상된 TV 하드웨어 성능, 프리미엄 디자인 등이 호평을 받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엔테인먼트 사업부 팀 백스터(Tim Baxter) 전무는 “가족과 함께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하려는 소비자의 바람을 삼성 스마트TV가 만족시켰다”며 “혁신적인 기능의 2012년형 스마트TV를 앞세워 북미 TV시장에서의 절대적 입지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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