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나인뮤지스가 핀업걸로 변신했다.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에게 힘이 됐던 핀업걸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나인뮤지시는 모델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섹시미와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뽐냈다.
처음으로 공개한 빈티지 화보와 달리 이번 이미지는 180도 달라졌다. 티켓이라는 이미지와 레트로 빈티지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표현하려고 했던 나인뮤지스는 이색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부분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티켓'은 강력한 록사운드와 일렉트로닉 비트가 어우러진 곡. 인피니티의 '내꺼하자' 카라의 '스텝'을 히트시킨 프로듀서팀 스윗튠의 작품이다.
6일 티저를 통해 공개된 30초 가량 공개된 음원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미니앨범 '스윗 랑데뷰'는 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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