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해빙기 ‘현장 방문의날’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1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오는 12~15일까지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동안 남양주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건설공사장 등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방문에서 축대·옹벽 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붕괴, 전기누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 애로사항과 여론을 청취,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재난의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