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현대기아차 올해 안으로 유럽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카를 내놓는다.
현대기아차는 연말까지 유럽 지역에 중형 세단 K5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현재 디젤 차량 중심으로 친환경차 개발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이 개발을 주도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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