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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목표 이루면서 적금 붓고 우대금리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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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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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온라인에서 고객이 목표를 정한 뒤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미션플러스 특판 적금’을 오는 4월 8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만기 1년의 경우 연 4.3%, 2년은 4.6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룰 때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션수행’을 체크하면 적금에 추가 적립할 수 있는 구조다.

예컨데 오늘 절약한 커피값이나 택시비를 넣을 수 있고 복근 운동 50회를 한 후 적립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얼 미션플러스 적금 출시 후 고객이 설정한 목표가 5000개 이상 생성됐다”며 “스마트금융 트렌드를 반영해 개인별 재테크 목적이나 다양한 생활관을 반영한 적금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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