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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2012년 비만퇴치 프로그램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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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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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금연운동,2011년 계단걷기 운동에 이어 세번째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취지 아래 최근 비만퇴치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 4월 직원 건강관리 캠페인으로 추진해 온 금연운동을 시작으로 2011년 3월에는 계단걷기 운동을 추가한데 이어 세번째로 비만퇴치 프로그램인 비만퇴치 운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은 비만 및 과체중에 해당되는 30명의 경영지원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발해 올 6월부터는 해당되는 모든 임직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만퇴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체성분 분석과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몸 상태를 진단 받은 뒤 체중감량 목표치를 정하고 이에 따른 운동량과 운동강도, 식이요법 등에 대해 맞춤식 처방을 받아 헬스 트레이너와 함께 실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건강관리 차트를 작성하고 매일 하루 동안 실시한 운동량과 에너지섭취량을 직접 기록함으로써 운동과 음식 조절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스스로 자각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회사의 지원과 자신의 의지로서 반드시 목표로 하는 체중감량을 이루고 말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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