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핵안보정상회의 기념 화폐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세계화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작은 화폐 박물관’에서 열린다.

정상회의 참가 53개국의 실물 화폐와 희귀 주화, 국가별 수도와 건국일, 화폐 단위가 표기된 액자, 화폐가 부착된 화폐지도, 유명인사가 그려진 인물 화폐 등이 전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들의 문화와 역사를 화폐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폐와 관련된 전시회를 다양한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