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이러닝 사업자수와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업계당 평균 매출 규모는 14억8000만원으로 여전히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닝 사업자 수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1656개이며, 총 매출액은 9.2% 증가한 2조451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낮은 시장 특성상 1억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가 911개로 55.0%에 달했으나, 이들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불과했다.
이러닝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7.3% 증가한 2만5182명이고,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민 절반 이상이 이러닝을 체험했다.
또 만 3세 이상 국민의 52.8%가 이러닝 경험이 있으며, 모바일 러닝 경험 비율은 100명중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이러닝 도입률은 63.0%인 반면 300인 미만의 사업체는 4.1%에 불과했고, 정규 교육기관과 정부·공공기관의 도입률은 각각 82.3%, 78.9%를 기록했다.
이러닝 이용 분야는 외국어 학습이 3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초·중·고 교과과정 등 학업연장(33.1%), 자격(20.7%), 직무(18.1%)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이러닝 사업자 신고제도 시스템을 구축해 신고 업무를 개시하고, 이러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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