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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무인민원발급창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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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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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소하동 소재 광명테크노파크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개소한다.

시는 “3월부터 광명테크노파크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입주 기업체와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청 민원실이나 각 동 주민센터가 문을 닫는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365일 운영해왔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과 지하철역(철산역, 광명사거리역)을 비롯해 관내 11개소에 13대가 운영 중이고,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건수도 월 평균 6,000건을 넘어서고 있다.

시는 광명SK테크노파크·광명에이스타워 기업체 입주와 소하동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라 증가하는 민원수요 추세에 맞춰, 광명테크노파크에 신규 창구를 개소하고 노후한 3개소의 발급기를 새 발급기로 교체했다.

또 교체된 발급기 중 1대는 광명역세권 입주민들로 민원수요가 급증한 소하2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연말까지 임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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