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NEAT 설명회에는 6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로 설명회장이 가득찼다.
JC정철 정철연구소의 김봄이 교육연구원은 “NEAT는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과 배경지식 이해, 활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시험으로,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등 영어의 각 영역별 특성에 맞게 효과적으로 준비해야 된다”며 NEAT 유형소개와 정철에서 개발한 ‘NEAT SMART’ 교재 및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중2 자녀를 둔 박연선(43, 창원 의창구 대원동)씨는 “NEAT가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한다고 하여 어떻게 영어 공부를 시켜야할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정보를 보다가 직접 설명회에 참석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어학원주니어의 전국 NEAT 학부모 설명회는 오는 15일까지 청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개발한 학생용 평가시험이다. 읽기,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 평가가 모두 포함된 인터넷 기반시험(IB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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