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6일만에 소폭 하락…123.6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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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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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이 6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58달러 내린 배럴당 123.6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2달러(0.3%) 떨어진 배럴당 105.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2달러(1.06%) 하락한 배럴당 123.6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40달러 하락한 135.99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경유는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138.95달러에, 등유도 0.21달러 떨어진 137.1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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