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려..홈쇼핑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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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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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오클락, '선우 커플 매칭 서비스' 론칭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유통업체들이 결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섰다.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이 업계 최초로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커플 매니저 매칭 상품'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커플 매니저 매칭 서비스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커플 매니저가 고객의 프로필을 분석 후, 잘 어울리는 만남 상대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다. 3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1~2명·총 12~24명을 추천해준다.

오클락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선우의 매칭 서비스를 업계 단독으로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커플 매니저 매칭 서비스와 △VIP 매칭 서비스 총 두 가지 상품으로,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선물 가능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선우 매칭 서비스는 소셜커머스 채널인 '오클락'을 통해 선보이는 만큼 할인율이 높아 결혼 적령기인 고객이나 이러한 시기에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반응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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