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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명근 시의원, 평택호 환경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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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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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명근 평택시의원은 지난 15일 팽성읍 노양리 평택호 하류에서 팽성읍 서부 개발위원회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관계자와 함께 쓰레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실태조사는 지역구의 민원등 현안 해결을 위해 팽성읍 서부개발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그동안 상류에서 떠내려 오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아오면서 이에 대한 실태 및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오명근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예산문제 등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알지만,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들의 피해를 감안해서라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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