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 10명 중 6명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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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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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성폭력 피해자의 57%는 미성년자이며, 가해자는 아는 사람인 경우가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가 발표한 최근 1년간의 피해자 지원 통계에 따르면 전체 피해의심 문의상담 694건 중 성폭력 관련 사안이 616건으로 89%였다.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95%(506명)는 여성이며, 남성 아동은 5%(27명), 장애인은 6%(32명)였다.

나이는 청소년 33%(178명), 학령기 아동 16%(83명), 학령전 아동 8%(44명) 등으로 미성년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성폭력 가해자는 친인척을 비롯한 친구·친구·교사 등 면식범이 68%, 모르는 사람이 32%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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