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AP와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뎀얀유크는 지난해 5월 독일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나이가 참작돼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소도시 바트 파일른바흐의 양로원에서 생활해왔다.
나치 전범을 추적하고 있는 시몬 비젠탈 센터는 뎀얀유크를 나치 전범 수배 명단 3순위에 올려놓았다.
1, 2순위 전범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그가 사실상 마지막 생존 전범으로 간주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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