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투빅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 음원 차트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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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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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신인그룹 투빅(2BiC)이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공개한 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투빅의 신곡 '또 한 여잘 울렸어'는 16일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멜론차트에서도 10위에 올랐다.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온라인 차트마다 20위권에 진입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이한 것은 투빅은 방송활동 없이 빅뱅, 2AM, 씨엔블루, 김수현 등 대형 가수가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신인으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음원 공개 전부터 가수 신승훈에게 극찬을 받은 투빅은 '3단고음 10단꺽기'의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또 한 여잘 울렸어'는 멤버 지환과 준형의 보컬을 극대화시킨 알앤비 발라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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