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올해 봄부터 수도권 외곽 신도시와 서울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6개 노선이 운행되기로 안내된 가운데 서울 잠실과 남양주 화도를 잇는 노선이 운행일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운행사인 경기고속에 따르면 M2316번은 21일부터 노선의 운행을 개시한다.
21대로 운행될 M2316번 노선은 남양주에서는 ▲이안-청구아파트 ▲신명아파트 ▲마석역 ▲중흥아파트 ▲쉼터휴게소 ▲천마산휴게소 등 6곳에서 정차하며 호평~서석 민자고속도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이동한 이후 서울에서는 잠실역서 정차한다.
경기고속은 기점과 종점의 38.5㎞ 이동에 55~65분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현재 '대성리~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8001번(5대)과 '대성리~잠실역' 구간을 운행하는 8002번(8대) 경기도 간선급행버스 노선은 현행대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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