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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소닉케어의 하이엔드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이 최고의 디자인 가치와 기능을 인정 받아 레드닷 어워드의 대상 격인 최우수 디자인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필립스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 디자인상(Best of the Best)을 비롯해 총 18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받은 필립스 제품 중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의 하이엔드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이 최고의 디자인 가치와 기능을 인정 받아 레드닷 어워드의 대상 격인 최우수 디자인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신제품인 다이아몬드클린은 44% 더 촘촘해진 칫솔모와 칫솔모 중앙에 위치한 다이아몬드형태로 컷팅된 그린색 칫솔모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45% 더 효과적으로 프라그를 제거해준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물컵은 칫솔을 세워두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충전 가능하고,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는 노트북의 USB 포트 및 전기 콘센트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다.
필립스는 그 밖에도 소비자라이프스타일·조명·헬스케어 부문은 물론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한 브랜드 라이센싱·사회공헌활동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레드닷 어워드’ 17개 제품 본상 수상을 수상했다.
필립스 최고 디자인 책임자(Chief Design Officer) 션 카네이(Sean Carney)는 “이번 2012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필립스가 전사적으로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필립스의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과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은 소비자의 삶을 한층 더 건강하며,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훌륭한 기능, 편리성은 물론 전동칫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제품으로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여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제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힌다. 1955년 제정돼 제품 디자인·커뮤니케이션 디자인·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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