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선거분위기 편승 공직해이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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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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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4.11 총선 등을 틈탄 공직기강 해이에 메스를 가한다.

시는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에 대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감찰반을 꾸려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향응·금품·선물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에 대한 집중 감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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