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회의 기간인 오는 26~27일 출·퇴근 시간대에 남양주 화도~서울 잠실역 등 서울지역으로 운행하는 33개 노선버스 507대를 집중 배치,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회의 기간동안 자동차 2부제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의 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를 증차 운행키로 했다”며 “시민들은 짝수날에는 자동차 등록판의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 홀수날에는 홀수인 차량을 운행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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