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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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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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박기원)가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포간호학원에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앞둔 예비 간호전문가 25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인관계 문제에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직업관과 간호전문가로서 바람직한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평생학습센터 취업상담실에서 개발. 운영하고 있는 ‘나’를 찾아 떠나는 생애 진로여행(이하 진로여행)은 자기가 갖고 있는 숨은 능력과 가치를 분석, 개발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센터 취업상담실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유사직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함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그 상담사례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특강과 심리검사에 이어 상담까지 연결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의식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상담 및 취업연계를 위해 평생학습센터 1층에 취업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대형마트, 다중이용 시설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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