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청년 실업' 해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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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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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창직·취업인턴제 매칭업체 선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메이크샵이 청년실업 해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닷컴은 고용노동부와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가 함께 하는 '2012년 청년 창직·취업인턴제' 매칭업체로 선정됐다ㅗ 20일 밝혔다.

메이크샵이 모집 중인 '창직인턴제'는 평소 쇼핑몰 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실무 경험과 창업자금이 부족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제도다. 15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쇼핑몰에서 인턴 경험을 쌓은 후 창직 또는 창업에 성공할 시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창업인턴제'는 쇼핑몰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29세 미만 취업 준비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신청자는 인턴 경험과 정규직 전환 기회를 해당 쇼핑몰은 인건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리아센터닷컴 김기록 대표는 "평소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들이 인터넷 쇼핑몰 분야의 성공한 기업가 및 전문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라며 "인력난으로 고민 중인 쇼핑몰 역시 우수한 인턴을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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